[주간 회고] 2023년 10월 3주

이번 주는 리액트 강의, 리팩토링 스터디,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 Unsplash 의 Christin Hume

 
 

개인 프로젝트

기획(요구사항 정의 및 일정) 및 프론트엔드 작업을 진행했다. 평소에 쓰던 영어 공부 어플인 말해보카를 참고해 개발자들을 위한 퀴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계획이다.
 

  • 1차 배포를 목적으로 최소 기능 요구사항들을 정리했다.
  • 각 페이지 별로 필요한 리액트 컴포넌트들을 정리 후 라우팅으로 연결했다.

 

리팩토링 스터디

월요일에 리팩토링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주는 하나의 메서드에서 출력 로직 부분과 계산 로직 부분을 분리하고 계산 로직 안에 있는 switch문을 다형성에 맞게 리팩토링 하는 것을 경험했다. (추상 클래스, 팩토리 클래스, ENUM을 사용)
 

JVM

인프런 백기선 개발자의 더 자바 강의를 통해 JVM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블로그에 정리했다. 자바 개발자로서 작성한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강의에선 GC는 가볍게 넘어갔는데 GC에 대한 개념 정리를 추후에 할 계획이다.
 
JVM이란

 

[Java] JVM이란

JVM (Java Virtual Machine) 자바 가상머신으로 자바 바이트 코드를 OS에 맞게 특화된 코드로 변환하여 실행해 준다. JVM의 구성 요소 클래스 로더 메모리 영역 실행 엔진 JNI(Java Native method Interface) + JNL (Ja

iwantbedeveloper.tistory.com

 
 

인프콘 2023 : 팀의 성공을 위해 달리는 메이커 되기

인프콘 2023 발표 중 진유림 개발자의 팀플레이어 101 : 팀의 성공을 위해 달리는 메이커 되기를 본 후 느낀 점을 정리해 봤다.
코딩만 잘한다고 좋은 개발자일까? 개발자에게 코딩은 필수 조건이고, 그 외 여러 업무들도 중요하다.

  • 우선순위 정하기
  • 개발 일정과 개발 비용 산출
  • 주어진 여건에서 최적의 결정하기
  • 비기능적 요구사항과 계약 조건 검토
  • 지리적으로 분산된 팀들과 협업하기
  • 사업 목표 이해하기
  • 전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기술 선정하기 등등

 

임팩트를 주는 개발자는 코딩도 잘하고 위와 같은 업무도 잘하는 개발자다. 발표에선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코딩 외의 업무를 잘하는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인지 설명해 주었다. 영상을 다 본 후 나름 좋은 개발자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1. 임팩트를 주는 개발자들은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오류가 났다면 해당 오류 코드 부분만을 생각하지 않고 서비스 전체적인 시각으로 오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2. 협업 중에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냈다.
  3. 발생한 상황에 수동적인 대응이 아닌 능동적으로 더 나은 상황이 없는지 탐구했다.

 
영상에선 업무 전후로 아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는 것을 추천했다. 이 과정들은 모두 본질을 찾는 과정이라 말하고 있었다.

  • 본질은 무엇인가?
  • 어떤 관계가 얽혀있는가?
  • 이들이 말하지 않는 속마음은 무엇인가?

 

업무 중 코드에만 매몰되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시각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팀워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서 능동적으로 개선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발표자처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개발자의 태도를 아카이빙 해야겠다.